거제 죽토교차로, 아주~상동간 병목지점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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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위험·병목도로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경남 거제시 내의 4개 도로가 포함됐다.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국토부가 교통체증과 도로 구조상 문제가 있는 곳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포함된 도로는 △국도 5호선 죽토교차로(50억원) △국도 14호선 아주~상동간 병목지점(60억원) △국도 14호선 상동교차로(50억원) △국도 5호선 산촌지구 도로확장(20억원) 등으로 내년부터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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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국토교통부 ‘위험·병목도로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경남 거제시 내의 4개 도로가 포함됐다.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국토부가 교통체증과 도로 구조상 문제가 있는 곳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포함된 도로는 △국도 5호선 죽토교차로(50억원) △국도 14호선 아주~상동간 병목지점(60억원) △국도 14호선 상동교차로(50억원) △국도 5호선 산촌지구 도로확장(20억원) 등으로 내년부터 추진된다.
주거·상가가 밀집돼 대형차량 회전반경이 부족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컸던 죽토교차로 일대는 회전교차로와 보도를 설치한다.
아주~상동구간은 아주터널 통과 이후 아주동 방향 진출 차량으로 잦은 정체를 빚었다. 이에 양정터널과 아주터널 사이에 진출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인구가 늘면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한 상동교차로에는 가·감속차로 1개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명진리~동부면 산촌리 구간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산촌지구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서일준 의원(국민의힘·거제)은 “이번 사업으로 상습정체구역이라고 지적받았던 도로들을 개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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