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지역 청소년·소아 백혈병 환아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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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28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본사 소재지인 충주와 물류센터 소재지인 충남 천안 입장면, 1사1촌(一社一村)을 맺은 강원 양양,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여주 누리의 집 등 지역 초·중·고교생 26명에게 100만 원씩 모두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1년 시작된 기부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12명의 환아에게 현혈증서 2072장과 후원금 429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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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6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2600만 원 지원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255매, 후원금 500만 원 기부
현대엘리베이터는 28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본사 소재지인 충주와 물류센터 소재지인 충남 천안 입장면, 1사1촌(一社一村)을 맺은 강원 양양,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여주 누리의 집 등 지역 초·중·고교생 26명에게 100만 원씩 모두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단위 금액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같은 액수만큼 후원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하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267명에게 총 2억63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을 스마트캠퍼스로 초청해 견학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소아암 환아 헌혈증서 및 후원금 전달식’을 열어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헌혈증 255장과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011년 시작된 기부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12명의 환아에게 현혈증서 2072장과 후원금 4290만 원을 전달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작은 지원이지만 꿈과 재능을 펼쳐나갈 학생들과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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