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기술직 2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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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정은태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본청,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박성완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이 광양시 경기 회복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면서 "2023년 주민숙원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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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정은태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본청,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설계단은 마을안길 재포장, 농업 기반 시설 정비 등 설계 대상 199건(47억원)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올해 12월 말까지 조사측량을 마친 후,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자체적으로 설계할 경우 엔지니어링 사업자 기준에 따른 설계비 약 2억87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업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완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이 광양시 경기 회복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면서 "2023년 주민숙원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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