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이연복 “BTS 진, 슬리퍼 차림으로 딸기 선물…와인셀러까지 사줬다”(라스)

황혜진 2022. 12.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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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언급했다.

이연복은 "어느 날 진이 집에서 먹던 딸기가 매우 맛있다며 슬리퍼 차림으로 와서 딸기만 전해준 적도 있다"며 "한 번은 진이 작은 와인셀러를 보더니 그 자리에서 큰 사이즈로 선물해 줬다"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진과 처음 친해지게 된 계기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연복은 진의 첫 브이로그에 게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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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연복 셰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언급했다.

이연복은 12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연복은 진에 대해 “매우 친하다. 진이 집에 자주 놀러 오곤 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한 동안 방문이 뜸했는데, 손자가 진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 놀러 오냐’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날 저녁 공연이 끝나자마자 화장도 안 고치고 사과머리 한 채로 집으로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이연복은 “어느 날 진이 집에서 먹던 딸기가 매우 맛있다며 슬리퍼 차림으로 와서 딸기만 전해준 적도 있다”며 “한 번은 진이 작은 와인셀러를 보더니 그 자리에서 큰 사이즈로 선물해 줬다”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진과 처음 친해지게 된 계기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했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났다. 출연하는 연예인들과 번호 교환을 한 뒤에 연락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진은 꾸준히 연락하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연복은 진의 첫 브이로그에 게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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