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왕세자' 박형식, 진실 알아낼까…'청춘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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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저주받은 왕세자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고 안 홀로 서 있는 이환은 현재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저주를 받은 이유도, 범인도 알 수 없는 만큼 누구에게 신뢰를 보이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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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박형식이 저주받은 왕세자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서고에서도 빛나는 이환의 모습이 담겼다. 서고 안 홀로 서 있는 이환은 현재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저주를 받은 이유도, 범인도 알 수 없는 만큼 누구에게 신뢰를 보이기 어려운 상황.
특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의심해야 하는가'라는 문구에서 아무에게도 자신의 비밀을 말할 수 없는 왕세자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그의 앞에는 서가가 마치 문처럼 활짝 열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렴풋이 보이는 빛은 마치 이환을 진실로 안내하려는 듯해 의미심장하다.
내년 2월6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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