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1년간 면제
김성훈 기자 2022. 12.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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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늘(28일)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대출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1년 간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30% 고객 중 가계대출(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이며, 내년 1월부터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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