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담긴 손뜨개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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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뜨개 털실 목도리 90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향해 전달되도록 기부했다고 밝혔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손뜨개 털실 목도리는 소속 교직원과 관내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수작이 명작' 손뜨개 동아리 활동 결과물이다.
'수작이 명작'동아리 활동은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기부 물품 제작을 위해 최근 3주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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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이웃사랑 온기 가득 손뜨개 목도리 전달
[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뜨개 털실 목도리 90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향해 전달되도록 기부했다고 밝혔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손뜨개 털실 목도리는 소속 교직원과 관내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수작이 명작' 손뜨개 동아리 활동 결과물이다.
'수작이 명작'동아리 활동은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기부 물품 제작을 위해 최근 3주간 운영됐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성연중 맹미숙 교사는 "이번 손뜨개 목도리는 유난히 강추위가 잦은 연말 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찬 바람을 막는 따뜻한 용품으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밤잠을 마다하고 한올 한올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임태성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같은 기부활동은 온기 가득한 선한 마음이 모이는 계기가 되고, 이런 바람들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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