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관광지순환도로 개통

육종천 기자 2022. 12.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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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과일나라테마공원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힐링관광지내 와인터널에서 과일나라테마공원을 잇는 300m 구간순환도로를 1차선에서 2차선 도로포장공사를 최근 전면개통했다.

이번 확장포장한 도로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서부터 와인터널, 힐링광장, 골프장, 테마공원을 연결해 관광지전체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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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00m·폭 8m 2차로 순환도로 구축 통행불편 해소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과일나라테마공원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힐링관광지내 와인터널에서 과일나라테마공원을 잇는 300m 구간순환도로를 1차선에서 2차선 도로포장공사를 최근 전면개통했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하고 도로선형이 불량해 차량 교행이 어려웠고 운전자와 보행자 통행불편과 교통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는 것.

군은 중부권최고 명품관광지 조성이라는 목표에 맞춰 관광지내 접근성 기반구축으로 길이 300m, 폭 8m 2차로 순환도로를 지난 2021년 3월 착공하여 지난 15일 최종준공했다.

이번 확장포장한 도로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서부터 와인터널, 힐링광장, 골프장, 테마공원을 연결해 관광지전체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과일나라 테마공원 접근성이 향상되어 각종 축제기간 이동시간단축과 함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관광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권확보 및 교통편익증진은 물론 도로기능향상으로 쾌적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이미지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주차장, 도로, 시설물 등 기반시설관리와 확충조성으로 체류형 명품관광지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최길호 군 힐링 사업소장은 "명품관광지 이름에 걸맞게, 힐링관광지를 찾는 이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관리와 서비스제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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