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박인비·이정은6와 한솥밥

권혁준 기자 2022. 12.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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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인기스타 유현주(28·골든블루)가 박인비(34·KB금융그룹), 이정은6(26·대방건설)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KLPGA 프로 무대와 방송계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유현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현주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와 SBS 편먹고 공치리의 메인 MC를 병행하는 등 프로무대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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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등 골프와 방송 넘나들며 활약
유현주(28·골든블루). (와우매니지먼트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골프 인기스타 유현주(28·골든블루)가 박인비(34·KB금융그룹), 이정은6(26·대방건설)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KLPGA 프로 무대와 방송계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유현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현주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와 SBS 편먹고 공치리의 메인 MC를 병행하는 등 프로무대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172㎝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장타를 앞세워 201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유현주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2016년 본격적으로 1부투어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과 2020년에는 KLPGA 1부투어 주요 대회에서 상위 성적에 랭크되며 주목받았다.

특히 화려한 외모로도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의류, 용품, 액세서리 등 많은 광고와 화보 등의 활동도 했다.

유현주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내가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골프선수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면서 "골프선수로의 영향력를 확대 시켜 줄 수 있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하기로 했고 새로운 시작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시즌에는 최대한 훈련과 KLPGA 드림투어 대회에 집중해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유현주는 스타성은 물론 뛰어난 피지컬과 골프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잠재성 큰 선수"라면서 "무엇보다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기에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주는 내년 1월15일 미국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 차 출국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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