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트레이드→6년 7300만 달러 '잭팟' 터뜨린 GG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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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온 포수 션 머피(28)가 대박을 터트렸다.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가 머피와 6년 총액 7300만달러(약 926억원) 연장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머피는 2021시즌부터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주전포수로 도약했다.
애틀랜타는 발빠르게 그와 연장 계약을 하면서 팀의 미래를 책임질 포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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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삼각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온 포수 션 머피(28)가 대박을 터트렸다.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가 머피와 6년 총액 7300만달러(약 926억원) 연장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머피의 2023년 연봉은 400만달러(약 50억원), 2024년에는 900만달러(약 114억원)이다. 이후 2025~2028년에 연봉 1500만달러(약 190억원)를 받는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머피는 2021시즌부터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주전포수로 도약했다. 올 시즌 148경기서 타율 2할5푼(537타수 134안타) 18홈런 6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8을 기록했다.
머피는 아메리칸 리그 포수 가운데 안타(134개) 2루타(37개) 타점(66점)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홈런(18개)과 득점(66점)은 2위를 기록했다.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머피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포수 중 팬그래프닷컴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5.1로 필라델피아 필리어스 J.T 리얼무토(6.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머피를 데려오기 위해서 출현을 감수했다. 올스타 출신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투수 저스틴 예거를 밀워키 브루어스에 보냈다. 또 오클랜드에 투수 포수 매니 피냐와 투수 카일 뮬려, 프레디 타녹, 로이버 살리나스를 내줬다. 무려 6명을 타팀으로 이적시키는 트레이드였다.
2025시즌을 마치면 머피는 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애틀랜타는 발빠르게 그와 연장 계약을 하면서 팀의 미래를 책임질 포수를 확보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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