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제구역·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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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동구 소제구역, 대덕구 효자구역 등 5개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파트 3867가구를 공급하는 대전역 동측 소제구역의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 천동3구역(3463가구)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공사 중이며, 대동2구역(1782가구)은 현재 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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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사업비 4조 2000억 투입…공동주택 1만 3334 가구 건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동구 소제구역, 대덕구 효자구역 등 5개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파트 3867가구를 공급하는 대전역 동측 소제구역의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재 동구 4곳, 대덕구 1곳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총면적 84만㎡에 사업비 4조 2000억원이 투입돼 아파트 1만 3334세대를 건설하게 된다. 이중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2764가구가 공급된다.
동구 천동3구역(3463가구)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공사 중이며, 대동2구역(1782가구)은 현재 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성남동 일원의 구성2구역(2602가구)은 교통영향평가 등의 심의 절차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하게 된다.
대덕구 읍내동 일원 효자구역(1620세대)은 1, 2단계로 분리해 추진 중으로 1단계 구역은 현재 지장물 조사 중이며, 내년부터 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차질 없는 사업 진행과 성공적 마무리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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