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히어로즈 포 119'에 울산적십자사 선정

김근주 2022. 12. 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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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8일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히어로즈 포 119는 소방 정책 발전에 도움을 준 국민이나 단체 등을 선정해 상을 주는 것이다.

울산소방본부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다.

또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5천443가구에 구호활동 지원, 찾아가는 교내 안전체험교육 등 소방정책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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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국민 안전 위해 헌신하신 분 발굴하고 사회에 알리겠다"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8일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히어로즈 포 119는 소방 정책 발전에 도움을 준 국민이나 단체 등을 선정해 상을 주는 것이다.

울산소방본부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다.

수상한 울산적십자사는 2022년 화재피해 등 위기가정 120가구에 2억8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5천443가구에 구호활동 지원, 찾아가는 교내 안전체험교육 등 소방정책에 도움을 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신 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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