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AFC 편입 망설이나? “추가 논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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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의 편입을 원하던 러시아가 가입 신청결정을 연기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축구연맹(RFU)이 유럽축구연맹(UEFA) 탈퇴와 AFC 가입에 대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31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RFU는 러시아의 AFC 가입 가능성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와 UEFA는 러시아의 국제대회 출전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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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의 편입을 원하던 러시아가 가입 신청결정을 연기했다. 러시아 내부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축구연맹(RFU)이 유럽축구연맹(UEFA) 탈퇴와 AFC 가입에 대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31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RFU는 러시아의 AFC 가입 가능성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각종 스포츠 단체로부터 퇴출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와 UEFA는 러시아의 국제대회 출전을 막았다.
이에 러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도 박탈당했다. 또 러시아는 유로 2024 예선에도 나서지 못한다.
국제대회 출전이 막힌 러시아는 AFC로의 이적을 검토했다. 이 결정은 27일 마무리 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회의를 더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만약 러시아가 AFC로부터 가맹국 승인을 받는다면, 월드컵 예선 참가는 물론이며, 아시안컵 등에 나설 수 있게 된다.
과거 이스라엘과 카자흐스탄이 AFC 소속으로 있다 UEFA로 옮겨갔고, 호주는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에서 AFC로 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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