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금메달 이승훈에 놀란 이규혁 "아직 뛰어넘을 후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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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34)이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감독을 맡고 있는 또다른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규혁(44)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발휘하는 후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승훈은 27일 열린 77회 전국 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0m에서 6분39초32의 기록으로 21세의 젊은 피인 2위 정재원(6분46초09)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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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34)이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감독을 맡고 있는 또다른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규혁(44)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발휘하는 후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승훈은 27일 열린 77회 전국 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0m에서 6분39초32의 기록으로 21세의 젊은 피인 2위 정재원(6분46초09)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승훈의 코치를 맡고 있는 IHQ 빙상팀 이규혁 감독은 "이승훈이 개인기록을 줄여 나가며 6분30초대에 진입했다. 이승훈의 국내 최고 기록은 6분31초04로 전성기 실력도 가능하다는 의미"라며 경기력 향상을 평가했다.
이어 "함께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과 많게는 20세 정도 차이가 난다"며 "이승훈을 뛰어넘을 후배가 없다는 것도 안타깝지만 반대로 이승훈이 대단하다는 것을 한 번 더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훈은 28일 1500m와 10000m 경기에 도전한다. 77회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는 500m, 1500m. 5000m. 10000m 4종목 합산기록으로 종합 우승을 결정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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