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매니저 母도 사랑하는 인성 “감동‥정말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매니저의 어머니로부터 사랑받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12월 27일 개인 SNS에 "우리 매니저 실장님 어머니께서 제 것, 신랑 목도리를 떠주셨어요. 너무 따뜻하고 보들거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매니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들었다는 포근한 목도리가 담겼다. 이정현은 물론 이정현의 남편까지 챙기는 모습에서 이정현의 평소 좋은 인성이 짐작된다.

이정현은 "너무 감동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목도리로 인성 인증", "얼마나 착하면 매니저 어머니도 챙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4월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정현은 지난 6월 29일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으며, 지난 8월 31일 개봉한 영화 '리미트'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사진=이정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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