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김희재·이말년, 따뜻한 나눔→선한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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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따뜻한 나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영대가 지난해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빅이슈코리아에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쓰일예정이다.
김희재는 공식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에 큰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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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이말년, 저소득층 소아 환자 치료 지원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연말까지 따뜻한 나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영대가 지난해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빅이슈코리아에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잡지인 '빅이슈'를 발행하는 공익법인·사회적기업으로, 누구도 노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고 돕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대는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 미약하지만 부디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좋은 사람, 좋은 배우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올 한 해 모두 고생 많으셨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수 김희재는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김희재가 '김희재와 희랑별'의 이름으로 지난 21일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쓰일예정이다.
김희재는 공식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에 큰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희재의 데뷔 1000일을 맞아 수많은 팬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바로 후원금을 쾌척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팬카페 성금 릴레이를 통해 모은 3,528만여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 침착맨(이말년) 또한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28일 "자사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침착맨의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8월에도 역시 해피빈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침착맨은 올해 총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재난 복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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