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펭수 "소녀들 예능감 보통 아냐…기 빨렸다"
2022. 12. 28. 14:0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담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GIRL’S RE:VERSE)'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펭수가 소녀들의 예능감이 기가 눌렸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펭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치는 법이 없는데, 죽을뻔 했다"면서 "어쩜 그렇게 말도 잘하고, 할말이 많은지 예능감이 보통이 아니더라. 그런데 서른명이나 되다보니까 당해낼 수가 없었다. 기가 빨렸다"라고 이야기해 주변을 웃겼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첫 공개.
[사진 = 마이데일리DB, 영상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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