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주연 타임슬립 멜로 '별 볼일 없는 인생', 1월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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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을 감량한 배우 정가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현)이 개봉일을 내년 1월12일로 확정했다.
배급사 ㈜이놀미디어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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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6kg을 감량한 배우 정가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현)이 개봉일을 내년 1월12일로 확정했다.
배급사 ㈜이놀미디어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위장 자살을 시도하는 주인공 이선이 진짜 사고를 당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이선은 죽기 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먼저 자신의 10대 때 모습을 보게 된 그는 순수하고 풋풋했던 사랑을 다시 지켜보면서 어딘가 모를 아련함을 느낀다. 반면 강렬한 키스와 격정적인 애정을 나누던 20대 때의 사랑에는 거짓이 있었음에 알게 되며 자신의 기구한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모두 다시 시작하면'에서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로 이어지는 카피는 과거를 여행하면서 진짜 원했던 사랑을 찾으려는 이선의 진심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푸른 하늘 밑 해변을 뛰어다니는 이선의 밝은 얼굴이 영화의 결말을 기대하게 만든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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