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설립·전략기술 육성에 25조 원”

김민아 2022. 12. 28.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합니다.

또, 양자 기술과 첨단바이오, 탄소중립, 6G,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산업 지원에도 나섭니다.

또 우주산업 육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간 50억 원 규모의 우주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가 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합니다. 또, 양자 기술과 첨단바이오, 탄소중립, 6G,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산업 지원에도 나섭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주항공청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상정하고 하반기에는 직제와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마련합니다.

또 우주산업 육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간 50억 원 규모의 우주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합니다.

독자적 우주탐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시도하고 누리호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속력을 냅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가 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합니다.

양자 기술과 차세대 원전 분야 등에서 민관 합동 R&D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과학기술자문회의에 전략기술 특별위원회를 마련하는 등 민간 협업을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민아 기자 (km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