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4000만 위안 규모 그래핀 납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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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는 자회사인 장쑤 탄구얼웨이 테크놀로지유한공사(江苏碳谷二维世界科技有限公司)가 2000㎏, 약 800만 위안(약 15억원) 규모의 그래핀 납품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탄구얼웨이는 지난 6월 장쑤 멍더 신소재 테크놀로지유한공사와 그래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2000㎏의 그래핀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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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자회사인 장쑤 탄구얼웨이 테크놀로지유한공사(江苏碳谷二维世界科技有限公司)가 2000㎏, 약 800만 위안(약 15억원) 규모의 그래핀 납품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현재까지 총 1만㎏, 4000만 위안(73억원) 규모의 그래핀 납품을 마쳤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탄구얼웨이는 지난 6월 장쑤 멍더 신소재 테크놀로지유한공사와 그래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2000㎏의 그래핀를 납품했다.
크리스탈신소재 관계자는 "지난 8월 장인(江阴) 지역에 발생한 연속 40℃ 이상의 고온 기후로 인한 전력 공급 부족, 12월 코로나 방역 완화 후 상황 악화로 인한 직원들의 작업 불가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생산 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순조롭게 납품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래핀 납품 완료에 따라 멍더 신소재 측이 내년 거래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현재 크리스탈신소재의 그래핀 생산라인은 문제 없이 가동되고 있다"면서 "뛰어난 제품 품질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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