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초대 원장에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 내정

이덕기 2022. 12.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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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설 추진 중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 원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출자·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의 분리 결정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지역 특화 연구 기관이다.

대구시는 내년 1월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박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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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신설 추진 중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 원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출자·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의 분리 결정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지역 특화 연구 기관이다.

박 전 원장은 경북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UC버클리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토연구원 12·13대 원장과 창원시정연구원 1·2대 원장을 역임했다.

대구시는 내년 1월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박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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