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UN SDGs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 선정

김경택 기자 2022. 12.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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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전 세계 2,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2년 연속 포함된 데 이어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한 선정된 사례라 더욱 뜻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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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사옥 전경. [사진 제공 = 클리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오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전 세계 2,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2년 연속 포함된 데 이어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한 선정된 사례라 더욱 뜻 깊다고 설명했다.

클리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 활동, ▲친환경 제품·패키지 활용 노력, ▲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클리오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도 2년 연속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3위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하는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도 42위로 우수그룹에 신규 진입했다.

클리오는 지난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데 이어 올해에는 상생형 ESG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ESG 경영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지난 5월부터 성동구와 함께 진행한 'betterbe design-通'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지역특화사업이다. 클리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루레오, 오마이어스, 몽세누 등 생필품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기업의 제품 디자인 개선을 멘토링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클리오는 올해 대외적으로 실천형 ESG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내에서도 자발적 참여 중심의 ESG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내년에도 참여 중심의 브랜딩을 통해 ESG를 실현하는 화장품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ESG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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