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안의면, 도시재생센터 사진전 등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함양토종약초시장 2층 전시관에서 ‘2022 아카이브 사진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함양군청,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의면 지역주민협의체 및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빛(光), 소(所), 리(利)’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빛(光) 테마에서는 ‘그 시절 안의의 역사 속 빛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안의면과 안의면의 유명 관광지의 시간적 흐름을 담고 있다.

소(所) 테마에서는 ‘그 시절 추억 속 안의의 장소들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약초시장과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종로길의 모습을, 리(利) 테마에서는 ‘햇살 내린 안의에 빛나던 사람들과 이로운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안의 학교의 변천사와 안의인(人)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사진전은 30일 이후에도 상시개방을 통해 언제든지 감상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초대작가 전시전으로 함양군 초대 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조명관, 전 수정사진관장 이재수, 전 국일사진관 박철규 작가의 작품도 감상 할 수 있다.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꾸러미 제작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꾸러미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동서·김명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협의회 소속 단체 등이 동참해 떡국떡, 육개장, 불고기, 곰탕 등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손수 만들었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약 250여 개의 나눔 꾸러미를 제작해 읍면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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