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씨현시스템, '드론부대 조기창설' 소식에 주가 강세

송은정 기자 2022. 12.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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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주인 제이씨현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서 28일 오후 1시54분 기준 제이씨현시스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60% 오른 507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군용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드론부대 창설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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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씨현시스템
드론 관련주인 제이씨현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서 28일 오후 1시54분 기준 제이씨현시스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60% 오른 507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군용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드론부대 창설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어제 북한의 군용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며 "지난 수년간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주고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준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어제 사건을 계기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화해서 감시정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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