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청렴 시민 감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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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7일 청렴 시민 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시민 감사관은 시민의 관점에서 공단 자체 감사와 반부패 활동에 참여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고문 역할을 하는 등 공단 내부의 부패를 방지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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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 지위 갖고 2년간 활동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7일 청렴 시민 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시민 감사관은 시민의 관점에서 공단 자체 감사와 반부패 활동에 참여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고문 역할을 하는 등 공단 내부의 부패를 방지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단은 신규 청렴 시민 감사관으로 위촉된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시민 감사관은 앞으로 특정사안에 대한 감사 요구권, 공단 운영에 관한 자료 열람 및 제출 요구권,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발견된 부조리에 대한 특별감사 요구권 등을 가진다.
위촉된 청렴 시민 감사관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2년 동안 공단 운영상 제도개선과 공단 운영 모범사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 시민 감사관분들 모두 다양한 경력이 있는 만큼 세 분께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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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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