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야의 종 타종식…31일 오후 11시부터 음악회

김상우 기자 2022. 12.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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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31일 자정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2022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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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31일 자정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2022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타종식에 앞서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제야음악회에는 경남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해지부의 대북 타악공연, 5인조 혼성그룹 에이플러스와 바리톤 정승화와 소프라노 박송이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본 행사에서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33번의 타종이 진행된다. 또 새해소망기원 소망지 달기, 차 나눔 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3곳(구봉초, 김해건설공업고, 김해교육지원청)을 마련하고 부산김해경전철은 총 12회 임시열차를 투입해 1시간 30분 연장 운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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