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같은 '인생A컷' 남겨볼까"…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 오픈

유명 포토그래퍼 김민관이 이끄는 민관김 주식회사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을 오픈하고 내년 1월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SEEIK'은 광고 촬영 업계 베테랑들이 '이미지로 사람을 즐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만든 본격적으로 이미지로 노는 공간이다. 인생 A컷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의상 대여, 1:1 보정서비스, 인화, 굿즈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셀프 스튜디오 외에도 모든 공용 공간까지 인터랙티브 디지털아트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포토부스는 국내 대기업 삼성, 아모레퍼시픽 등을 통해 국내외 유명 연예인과 모델을 촬영한 국내 톱 광고포토그래퍼 김민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사용자에 맞게 카메라가 자동으로 높이 조절을 하고, 조명 방향이나 강약도 조절한다. AI가 얼굴 형태 및 피부 보정을 해준다. 음성인식으로 자동으로 촬영해서 편리하다. 이외에도 배경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며 다양한 광질의 빛을 이용하여 촬영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황방훈 대표가 'SEEIK'에 합류해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셀프 스튜디오 컨셉룸의 세트 디자인은 광고 세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인터랙티브 디지털 아트는 클로드가 담당했다.

보다 본격적으로 이미지로 놀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 프로페셔널 셀프 화보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컨셉트의 '헤븐', 숲 속의 요정이 되어보는 '시크릿 가든', 외계 행성에 도착한 것 같은 '판타지 룸' , 자연광 연출의 뷰티 화보를 찍을 수 있는 '뷰티 룸' 등 독립된 공간에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찍을 컨셉 스튜디오 6개의 컨셉트룸을 마련했다. 또한 실제 유명 광고에 나온 올드카를 비롯 공간 곳곳마다 조명 세팅이 된 무료 포토존을 마련하고, 인터렉티브 아트존을 촬영 공간으로을 마련했다. 어울리는 의상도 대여 가능해서 'SEEIK'에 머무르는 동안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해 'SEEIK'의 모든 공간에서 이미지로 놀 수 있다.

또한 'SEEIK'에서 촬영한 사진은 전용 앱으로 연동돼 온라인에서도 이미지로 놀 수 있다.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고 소셜 미디어(SNS)에 업로드 하거나 미디어 아트에 적용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