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창의 워크숍 ‘SEED’ 시즌12 오픈

김정유 2022. 12.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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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미래'를 주제로 한 창의 워크숍 'SEED' 시즌 1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SEED는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예술가, 과학자, 엔지니어, 친구들과 협업하며 자기 관심사를 발견하고, 스스로 배움의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고, 자신만의 고유성(Originality)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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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미래’를 주제로 한 창의 워크숍 ‘SEED’ 시즌 1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즌12에서는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스스로 생각하는 미래 모습을 창작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현대미술 스튜디오 ‘이룹빠!’, 설치미술 프로젝트 유닛 ‘구부요밴드’, 스토리 기반의 시각예술작가 그룹 ‘신박’, 도시의 소리를 기록하는 ‘리사운드 스튜디오’ 등 4개 팀의 예술가들이 시즌12에 참여한다.

워크숍은 ‘미래는 누구인가’(캐릭터/조형), ‘미래에서 온 나무’(스토리텔링/목공), ‘재생적 상상과 창조적 상상’(영상/설치), ‘이런 소리 들어봤습니까’(사운드/믹싱)를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룹빠’ 전용석 작가는 “미래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점에서 막연하고 두려울 수 있는데, 그 감정을 아이들과 함께 탐구해보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아이들이 기성 세대의 시각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색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EED’ 시즌 12는 다음달 7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판교)에서 매주 토요일 정기 워크숍이 열린다. 내년 2월10일과 17일에는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등에서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또 내년 3월11일에는 퓨처랩에서 피날레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SEED는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예술가, 과학자, 엔지니어, 친구들과 협업하며 자기 관심사를 발견하고, 스스로 배움의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고, 자신만의 고유성(Originality)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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