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특별교부세 총 90억 원…작년比 1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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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올해 총 9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알려진 평창군의 올해 특별교부세 70억 원보다 20억 원 더 많은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는 것이다.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용도를 정해 교부되는 예산으로, 올해 평창군에 교부 결정된 총 90억원은 지난해(36억 원)보다 150% 증가한 규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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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총 9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알려진 평창군의 올해 특별교부세 70억 원보다 20억 원 더 많은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는 것이다.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용도를 정해 교부되는 예산으로, 올해 평창군에 교부 결정된 총 90억원은 지난해(36억 원)보다 150% 증가한 규모가 됐다.
이로써 평창군은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지역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재원으로 특별교부세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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