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홈쇼핑모아 구매 상품 절반은 '패션'

박준호 2022. 12.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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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 운영사 버즈니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의 절반은 패션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전체 상품 중 패션·잡화 상품 카테고리 비중이 전체의 4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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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 운영사 버즈니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의 절반은 패션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전체 상품 중 패션·잡화 상품 카테고리 비중이 전체의 48.3%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식품·건강이 24.6%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생활·주방(12.3%), 화장품·미용(10.2%), 가전·디지털(3.9%) 순이었다.

올해 모바일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수가 가장 높았던 상품은 '다이슨 에어랩 헤어스타일러 볼륨 앤 쉐이프'가 차지했고, '가히 멀티밤 더블 세트'와 'AHC 아이크림'이 뒤를 이었다.

카테고리별 구매가 가장 많았던 올해 모바일 홈쇼핑 인기 상품으로는 패션 부문에서 '뱅뱅 22SS 썸머 쿨맥스 라이크라 데님'이 꼽혔고, 화장품 부문에서는 '가히 멀티밤 더블 세트', 식품 부문에서는 '도미솔 사랑채 김치', 디지털 가전 부문에서는 '다이슨 에어랩 헤어스타일러 볼륨 앤 쉐이프', 생활·주방 부문에서는 '전인화의 쿡셀 더블 블랙큐브 프라이팬 패키지'가 각각 선정됐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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