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취약차주 위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검토

정소양 2022. 12. 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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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방안 검토에 나선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에 부담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은행권은 금리 및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취약차주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차주의 기존 보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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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참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한시적으로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방안 검토에 나선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에 부담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여부, 면제대상과 면제폭,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개별 은행의 경영상황에 따라 각자 자율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은행권은 금리 및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취약차주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차주의 기존 보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 중이다.

이에 따라 취약차주들의 수수료 부담은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취약 차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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