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지원

이승현 기자 2022. 12. 28.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별로 30여명 규모의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해 고시촌 거주자와 비정형 거주자, 생활 곤란자 등 취약 계층을 집중 발굴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 위험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인데다 경기 침체 지속 전망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이 절실하다"며 "겨울철 돌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 대책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별 30여명 '위기가구 발굴단' 구성
광주 동구청 전경.(동구청 제공)/뉴스1 DBⓒ News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별로 30여명 규모의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해 고시촌 거주자와 비정형 거주자, 생활 곤란자 등 취약 계층을 집중 발굴한다.

사회보장 정보시스템과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차상위·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 등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도 실질적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도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 위험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인데다 경기 침체 지속 전망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이 절실하다"며 "겨울철 돌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 대책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