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창구 운영

정진욱 기자 2022. 12.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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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는 최근 창구 운영을 위해 변호사 1명, 공인중개사 3명 등 상담사 4명을 위촉했다.

부평구는 상담창구에서 △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임대차계약 점검 △선순위 권리설정 금지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특약 기재사항 안내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관련 법률절차 안내 △내용증명 작성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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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는 최근 창구 운영을 위해 변호사 1명, 공인중개사 3명 등 상담사 4명을 위촉했다. 상담창구는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3~5시 사이 예약제로 운영한다.

부평구는 상담창구에서 △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임대차계약 점검 △선순위 권리설정 금지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특약 기재사항 안내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관련 법률절차 안내 △내용증명 작성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등을 안내한다.

상담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세사기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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