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얼마 전 母 기일 5주기, 바다 보니 생각나” 눈물(닥터W)

박수인 2022. 12.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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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림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홀로 속초 바다로 떠난 김혜림은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이다 바다를 향해 "엄마 지금 보고 있어요? 혼자 바다를 보러 오랜만에 왔는데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난다"고 외쳤다.

김혜림은 "얼마 전 어머니 기일 5주기였다. 딱 지금 시기가 오니까 바다의 느낌은 엄마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느낌을 들게 한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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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혜림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2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W'에는 90년대 대표 가수 김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홀로 속초 바다로 떠난 김혜림은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이다 바다를 향해 "엄마 지금 보고 있어요? 혼자 바다를 보러 오랜만에 왔는데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난다"고 외쳤다. 붉어진 눈시울에 "울면 안 돼 오늘만큼은 즐길 거야"라고 마음을 다잡기도.

김혜림은 "얼마 전 어머니 기일 5주기였다. 딱 지금 시기가 오니까 바다의 느낌은 엄마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느낌을 들게 한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바다를 다녀오기 전과 후가 완전 바뀌었다. 55세인데 며칠 후면 56세가 된다. 그런 것에 대한 걱정, 목소리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바다를 보고 나니싸 56세의 새로운 제가 기다려지는 거다. 그렇게 힐링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W'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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