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환경공단,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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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청렴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시민감사관은 시민 관점에서 공단 자체감사와 반부패 활동에 참여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고문 역할을 하는 등 공단 내부의 부패를 방지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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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청렴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시민감사관은 시민 관점에서 공단 자체감사와 반부패 활동에 참여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고문 역할을 하는 등 공단 내부의 부패를 방지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날 공단은 위촉된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특정 사안에 대한 감사 요구권, 공단 운영에 관한 자료 열람과 제출 요구권,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발견된 부조리에 대한 특별감사 요구권 등을 가지게 된다.
독립적 지위를 갖고 2년 동안 공단 운영상 제도 개선과 공단 운영 모범사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세외수입 운영 실적 '최우수' 평가
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했다. 광주시는 특·광역시 그룹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징수전담팀 설치, 업무개선 토론회·업무보고회 실시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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