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초청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벡은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의 호주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나이벡은 호주에서 NP-201의 1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NP-201은 폐동맥고혈압에서도 효능이 입증돼 1상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에서 기술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벡은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의 호주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2023년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달 9(현지시간)~12일까지 진행된다. 나이벡은 2017년부터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나이벡은 호주에서 NP-201의 1상을 진행 중이다. 3번째 용량 환자군까지 투약을 마친 결과 특별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마지막 용량인 4번째 환자군 투약을 진행 중이다.
나이벡은 임상 중간 결과를 기반으로 다국적 제약사 및 신규 제약사들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물전달 기술 ‘NIPEP-TPP'를 적용한 KRAS 표적 항암제,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등에 대해서도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NP-201은 폐동맥고혈압에서도 효능이 입증돼 1상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에서 기술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텍 쇼케이스에도 초청을 받았다고 했다. 내달 10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 기업 발표가 진행된다. 회사소개 및 현재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m 협곡 아래로 추락한 커플 "현대차 덕분에 살았다"
- "귀엽네" 제니·한지민도 반했다…칼바람 추위에 뜬 패션 [이미영의 트렌드 톡톡]
- "한국도 머지않아 닥칠 미래"…日 '부의 회춘' 비책 뭐길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분양받을 이유 사라졌다"…처참한 성적표 받은 '준서울' 광명
- 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바꿔치기 골퍼 루머에 "관련無, 거론시 강력 법적조치"
- '열애만 반쪽 인정'…송중기, ♥英연인과 임신·결혼설 "확인 불가"인 이유 [TEN피플]
- 혹한의 날씨인데…슬립 원피스만 달랑 한 장~
- "국민호텔녀" 수지 기사에 악플 단 40대…대법원 판단은
- '고딩엄빠2' 이러려고 출연했나…"모델 제의 받아"→"너튜브 시작" 달라진 일상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