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 '2개→6개' 확대

박대준 기자 2022. 12. 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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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내년도 교통소외지역을 위한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을 기존 2개에서 6개로 늘려 운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 및 소외지역에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건의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마을버스 신설 및 기존 마을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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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면·산남동·상지석동·봉서리 노선 신설
파주시청사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년도 교통소외지역을 위한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을 기존 2개에서 6개로 늘려 운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시형교통모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교통취약(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파주시의 내년도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신규 확대 지역은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과 협의를 거쳐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24억2000만원이 늘어난 33억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신규 노선(4개 지역, 총 10대)과 기존 노선(2개 지역, 총 2대)을 더해 총 6개 노선을 운행,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 신규노선 공고를 통해 신규 4개 노선(탄현면, 산남동, 상지석동, 봉서리)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2개 노선(야당동, 출판단지)의 증차를 추진해 상반기 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 및 소외지역에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건의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마을버스 신설 및 기존 마을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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