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년부터 입영지원금 2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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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내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에 1인당 20만원의 입영지원금이 구리시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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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내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2023년 1월 1일 이후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에 1인당 20만원의 입영지원금이 구리시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구리시는 이번 입영지원금 상향 조치로 입영(소집) 대상 청년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원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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