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년부터 입영지원금 20만원으로 상향

이호진 기자 2022. 12. 28.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내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에 1인당 20만원의 입영지원금이 구리시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내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2023년 1월 1일 이후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에 1인당 20만원의 입영지원금이 구리시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구리시는 이번 입영지원금 상향 조치로 입영(소집) 대상 청년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원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