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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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축설계·CM(건설사업관리)·감리업체 희림은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기부, 국방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인사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LH, 한수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사우디 수주지원단 참여기업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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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글로벌 건축설계·CM(건설사업관리)·감리업체 희림은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기부, 국방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인사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LH, 한수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사우디 수주지원단 참여기업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희림은 정영균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희림은 앞서 지난달 초 국토부 및 국내 기업들과 함께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사우디 출장을 통해 발주처 핵심 관계자들에게 희림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희림은 2000년대 초반에 건축 업계 처음으로 단독 해외 진출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설계와 CM을 함께 수행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으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구성과 운영방안, 지역별 진출전략, 2022년도 해외건설 수주실적·평가, 사우디 출장 성과 등이 다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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