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싸워야 할 때”…이재명, 광주서 ‘야당탄압 규탄연설’
고성호 기자 2022. 12.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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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를 찾아 '검찰독재 야당탄압 규탄연설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진행된 규탄연설회에서 "이재명을 죽인다고 그들의 무능과 무책임함이 가려지겠느냐"며 "지금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만들어졌던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이다.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8일 진행된 규탄연설회에 앞서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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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를 찾아 ‘검찰독재 야당탄압 규탄연설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진행된 규탄연설회에서 “이재명을 죽인다고 그들의 무능과 무책임함이 가려지겠느냐”며 “지금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만들어졌던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이다.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우리가 다시 싸워야 할 때이다. 다시 지키러 나갈 때”라며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함께 갈 것이다. 민주당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과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절망을 거부하고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고 싸워 나가야 한다. 정말로 힘들고 현재는 불안하고 미래를 암울하지만 이 자리에서 주저앉을 수 없다”며 “희망이 없으면 희망을 만들어내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고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을 믿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 편은 있는 죄도 덮고 미운 놈은 없는 죄도 탈탈 털다가 없으면 먼지를 만들어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것이 국민이 맡긴 권력을 행사하는 공직자의 합당한 태도이냐”며 “누구를 벌주고 누구의 잘못이 없느냐를 뒤지고 ‘나만 살고 너는 죽어라’라는 이런 사고로 세상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고 잠시 외면한 사이에 민주주의는 완전히 망가지고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고, 우리의 이웃과 가족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진행된 규탄연설회에서 “이재명을 죽인다고 그들의 무능과 무책임함이 가려지겠느냐”며 “지금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만들어졌던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이다.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우리가 다시 싸워야 할 때이다. 다시 지키러 나갈 때”라며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함께 갈 것이다. 민주당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과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절망을 거부하고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고 싸워 나가야 한다. 정말로 힘들고 현재는 불안하고 미래를 암울하지만 이 자리에서 주저앉을 수 없다”며 “희망이 없으면 희망을 만들어내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고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을 믿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 편은 있는 죄도 덮고 미운 놈은 없는 죄도 탈탈 털다가 없으면 먼지를 만들어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것이 국민이 맡긴 권력을 행사하는 공직자의 합당한 태도이냐”며 “누구를 벌주고 누구의 잘못이 없느냐를 뒤지고 ‘나만 살고 너는 죽어라’라는 이런 사고로 세상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고 잠시 외면한 사이에 민주주의는 완전히 망가지고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고, 우리의 이웃과 가족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28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이 대표는 일정 등을 거론하며 “당장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미 무혐의로 종결됐던 사건이다.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며 “28일은 이미 정해진 일정 등이 있고 본회의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당장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 후에 가능한 날짜와 조사 방식에 대해선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검찰 출석에 응하는 대신 27일부터 이틀간 호남 지역을 방문하며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28일 진행된 규탄연설회에 앞서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북한의 무인기 도발과 관련해 “무인기가 휴전선을 넘어서 서울 인근까지 무려 5대가 7시간이나 비행을 하다가 격추하지도 못하고 되돌아 간 것 같다”며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 태도가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국방 안보 태세가 매우 부실하고 기민하지 못하고 매우 무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는데 대오각성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미 무혐의로 종결됐던 사건이다.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며 “28일은 이미 정해진 일정 등이 있고 본회의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당장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 후에 가능한 날짜와 조사 방식에 대해선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검찰 출석에 응하는 대신 27일부터 이틀간 호남 지역을 방문하며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28일 진행된 규탄연설회에 앞서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북한의 무인기 도발과 관련해 “무인기가 휴전선을 넘어서 서울 인근까지 무려 5대가 7시간이나 비행을 하다가 격추하지도 못하고 되돌아 간 것 같다”며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 태도가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국방 안보 태세가 매우 부실하고 기민하지 못하고 매우 무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는데 대오각성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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