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이글, 2차전지 신사업 본격 추진 소식에 '급등'

안서진 기자 2022. 12. 28.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헬스케어 전문기업 자이글이 2차전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자이글이 인수하는 CM파트너의 LFP 2차전지 사업부는 관련 분야 수십년의 경력자인 대표와 더불어 전공분야 박사들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LFP배터리 분야에 10년 이상 집중 연구를 통해 기존 MCN계 배터리 대비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밀도의 배터리 제조와 경제적인 원가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기술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자이글
친환경 헬스케어 전문기업 자이글이 2차전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1시26분 기준 자이글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6.81%)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이글은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74억원 규모다.

자이글이 인수하는 CM파트너의 LFP 2차전지 사업부는 관련 분야 수십년의 경력자인 대표와 더불어 전공분야 박사들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LFP배터리 분야에 10년 이상 집중 연구를 통해 기존 MCN계 배터리 대비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밀도의 배터리 제조와 경제적인 원가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기술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핵심 배터리 소재인 양극활물질을 친환경 제조공정상 노하우를 통해 고밀도의 고성능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고 직접 양극활물질을 생산해 생산원가의 경제성도 실현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LFP배터리 시장은 국내는 물론이고 IRA 시행으로 중국산 수입이 어려워진 미국 및 유럽 등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관련 시장 진출을 결정했고 이미 국내외 많은 수요처에서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고성능의 LFP배터리 기술력과 제조기술 확보로 국내외 배터리 시장을 본격 공략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