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文 정부, 훈련 전무”…野 “또 전 정부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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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경 한신대 교수,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이용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제 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훈련이 전무했다, 그동안. 그러면서 ‘군사합의에만 의존한 대북 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셨을 겁니다.’라고 이야기한 데에 이어서 또 이렇게 대통령이 이야기했다는 보도도 오늘 전해졌어요. ‘아니, 훈련도 제대로 안 하고 그러면 아무것도 안 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어떻게 북한 무인기 공격에 대비하는 데가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격노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또 민주당에서는 ‘아이고, 왜 또 전 정부 탓을 하십니까.’ 이런 또 공격적인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글쎄요, 하여튼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권 탓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양지열 변호사 생각은 어떠세요?
[양지열 변호사]
7개월이셨잖아요. 당일에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이 되면 무한책임인데 사실 지금 무언가 윤석열 정권 들어서는 대통령이 본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것은, 책임을 지겠다는 부분은 없어 보이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지금 지적을 받는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하나가 이게 6시간 동안 있었다고 그랬는데 어제, 그제도, 그제 그랬고 어제도요, 대통령실 공식 일정 보면 예술인들 훈장 표창한 것 말고는 없으세요, 일정이. 뭘 하고 계신 지가 의아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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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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