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불발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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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249420)의 주가가 급락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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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249420)의 주가가 급락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3.42% 하락한 3만 1550원에 거래 중이다.
방역 당국이 조코바의 국내 도입에 대해 검토했으나 도입 필요성이 낮다고 결론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방대본은 "일본에서 11월 22일 긴급승인 결정된 조코바에 대해 관계부처와 감염병진료의사네트워크,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이 3회에 걸쳐 임상효과와 안전성, 약품정보, 해외 긴급사용승인·구매, 국내 긴급도입 및 활용성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며 "그 결과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요청 및 정부 구매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다만 해외의 긴급 사용승인 사례와 후속 임상결과, 구매·활용 상황 등을 계속 지켜볼 방침이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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