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공무원 3명 선발

안지율 기자 2022. 12. 28.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여 군민이 직접 추천한 올해 4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28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교통과 박세진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조정현 주무관, 영산면 최동욱 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발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건설교통과 박세진, 일자리경제과 조정현 주무관, 영산면 최동욱 팀장

사진 왼쪽부터 박세진 주무관, 조정현 주무관, 김부영 군수, 최동욱 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여 군민이 직접 추천한 올해 4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28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교통과 박세진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조정현 주무관, 영산면 최동욱 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과 동료 직원들의 칭찬과 내부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친절공무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건설교통과 박세진 주무관은 서류 미비로 매일 상당한 비용을 사비로 충당해야 하는 민원인을 배려해 팩스와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진행했다.

일자리경제과 조정현 주무관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담당해 지난해 사업기간을 놓친 민원인에게 문자로 알렸으며 마지막까지 한 사람이라도 추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인을 챙겼다.

영산면 최동욱 산업경제팀장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창녕에서 시작하려는 민원인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발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에게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해 매주 부서별 친절교육과 친절 실천운동을 펼치는 등 대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