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 민원접수해 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대책마련 촉구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2. 12.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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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28일 광주광역시청 민원접수를 통해 '광주시와 5개 구청에 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김주업 위원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시청과 5개 구청에 주금고, 또는 2금고로 지정되어 수조 원의 지방재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향토 은행으로서 금리 인하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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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과 5개 구청장, 광주은행에 대출금리 인하 동참 촉구 입장 밝혀야"
"향후 주금고 선정 과정에서 광주은행 고금리 관련 평가에 반영" 요구
진보당 광주시당, 28일 광주시청 민원접수 통해 '광주시와 5개 구청에 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대책 마련' 촉구.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28일 광주광역시청 민원접수를 통해 '광주시와 5개 구청에 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김주업 위원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시청과 5개 구청에 주금고, 또는 2금고로 지정되어 수조 원의 지방재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향토 은행으로서 금리 인하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의회가 서민 이자 경감을 위한 성명서, 건의문을 채택한 것처럼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은 실질적 대책 수립과 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은행권 고금리 대출이자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자 12월 들어 KB국민은행, 우리·NH 농협 등 시중은행은 미흡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조금씩 인하하고 있다. 하지만 광주은행은 12월에도 금리 인상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보당 광주시당은 향후 주금고 선정 과정에서 광주은행 고금리와 관련 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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