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확정…저변 확장

황미현 기자 2022. 12.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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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활동 저변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하고 글로벌 인기에 불씨를 지핀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내년 3월부터 아시아 투어 '헬로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투어 선예매는 사전 신청을 마친 위버스 가입자에 한해 진행된다.

아울러 트레저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일궈낼 또 다른 도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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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활동 저변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하고 글로벌 인기에 불씨를 지핀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내년 3월부터 아시아 투어 '헬로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KSPO DOME서 펼쳐졌던 서울 콘서트, 일본 아레나 투어에 이어 더 많은 팬들과의 접점이 마련된 셈이라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투어는 7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3월11일 쿠알라룸푸르, 3월18일·19일 자카르타, 4월1일 방콕, 4월8일 싱가포르, 4월15일 마닐라, 4월22일 마카오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시아 투어 선예매는 사전 신청을 마친 위버스 가입자에 한해 진행된다. 도시별 티켓 구매 공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트레저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일궈낼 또 다른 도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미 두 번의 단독 콘서트와 일본 투어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 각종 연말 시상식을 종횡무진하며 더욱 완벽해진 무대로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터다.

한편 지난달 홋카이도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트레저는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 고베까지 5개 도시 19회 공연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도쿄와 사이타마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 1윌28일과 2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 입성, 첫 번째 돔 공연을 연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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