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윤경철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받아

김건완 2022. 12. 28.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윤경철 기획조정실장(안과 교수)이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윤경철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전남대병원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데 크게 힘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혁신 이바지…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등

전남대학교병원은 윤경철 기획조정실장(사진, 안과 교수)이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전남대병원 제공

[더팩트 l 광주=김건완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윤경철 기획조정실장(안과 교수)이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윤경철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전남대병원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데 크게 힘썼다. 전남대병원은 전국 국립대 병원은 물론 기타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가장 경영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게끔 발 빠른 대응에 나섰으며, 병원정보시스템의 근본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E-SMART 도입 및 고도화로 병원 경영혁신을 주도해 스마트병원 구축에 앞장섰다.

전남대병원 겨울 전경. / 전남대병원 제공

윤 교수는 전남대병원 홍보실장·의료질관리실장, 전남대학교 대외협력부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지원위원장, 대동문화재단 이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철 교수는 "병원장님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경영혁신 등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병원 건립사업 등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지난 2017년에도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최우수논문상, 톱콘학술상, 엘러간 학술연구상 등 국내외서 수많은 학술상을 수상했다.

niceyach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