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유소년 위한 AR클라이밍 체육수업 진행

조영준 기자 2022. 12. 28.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와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AR클라이밍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지속해온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유소년들에게 AR클라이밍을 체육수업 및 방과후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야외활동 제한으로 위축된 유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고, AR클라이밍 콘텐츠로 유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대한산악연맹과 대한체육회가 진행한 AR클라이밍 교육 ⓒ대한산악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와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AR클라이밍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아스포즈가 시설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2022년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유소년 체육 활동 참여율을 증대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AR클라이밍 체육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은 난우초등학교, 매봉초등학교, 보라매초등학교 등 서울지역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진행됐으며, 10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별 온라인 대항전도 펼쳐졌다.

온라인 대회 결과, 예선 2위를 기록한 난우초등학교가 준결승에서 보라매초등학교를 이기고, 결승전에서 매봉초등학교를 이기면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교육프로그램 및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은 "AR클라이밍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게 되어 재밌었다. 친구들과 같이 다른 학교랑 경쟁도 하니 더욱 재밌었고 스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AR클라이밍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지속해온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유소년들에게 AR클라이밍을 체육수업 및 방과후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야외활동 제한으로 위축된 유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고, AR클라이밍 콘텐츠로 유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