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수비수 이호인·공격수 강민규와 재계약[오피셜]

박준범 2022. 12. 28.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이 이호인, 강민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산은 28일 이호인과 강민규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강민규는 지난 시즌 아산에 입단한 신예 공격수다.

강민규는 "내년에도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아산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충남아산이 이호인, 강민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산은 28일 이호인과 강민규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호인은 지난 2018년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등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지난 시즌 아산에 둥지를 틀었다. 압도적인 스피드와 빠른 발을 활용한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나다. 팀의 최소 실점 3위(44점)에 기여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이호인은 “내년에도 구단, 박동혁 감독님, 팬분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2023시즌에는 더욱 팀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강민규는 지난 시즌 아산에 입단한 신예 공격수다. 5라운드 김포전에서 팀의 리그 첫 골이자 자신의 K리그 데뷔 골을 넣는 등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줬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강민규는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 플레이에 능하다. 올 시즌 24경기 2골로 데뷔 1년 차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민규는 “내년에도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