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박제철 기자 2022. 12. 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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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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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은 세외수입 중점관리세목인 차량 과태료의 징수율를 높이기 위해 부과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납부안내문자 전송등 납기내 징수율을 신장시켰으며 무재산,행불자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를 한 노력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된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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